에이미, 출국명령 이행… 중국에서 방송활동 준비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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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30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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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방송인 에이미가 결국 한국을 떠난다.

에이미는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한다.

당초 에이미는 괌을 행선지로 삼았으나, LA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목적지는 중국으로, LA에 머물다가 비자를 받아 중국으로뒤 중국에서 방송활동을 준비할 계획이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지난해 9월에도 졸피뎀 투약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이 확정됐다.

이에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미국 국적을 가진 에이미에 대해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다.

에이미는 해당 처분에 반발해, 집행정지 신청을 냈으나, 재판부는 출국 명령처분이 적합하다고 판단, 강제 출국 결정을 확정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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