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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응팔 성노을’ 최성원, 뛰어난 가창력… 베테랑 뮤지컬 경력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30 16:25
2015년 12월 30일 16시 25분
입력
2015-12-30 16:24
2015년 12월 30일 1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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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배우 최성원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뮤지컬 경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88’ 16화 ‘인생이란 아이러니-1’에서는 도봉구를 찾은 KBS 전국노래자랑 예심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성노을(최성원 분)은 순진한 외모와는 다른 반전 가창력으로 ‘슬픈 인연’을 열창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최성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성원은 실제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다양한 장품에서 빼어난 실력을 주목 받고 있다.
최성원은 ‘극적인 하룻밤’, ‘김종욱 찾기’, ‘여신님이 보고 계셔’, ‘블랙메리포핀스’ 등 다양한 연극과 뮤지컬 작품에 출연해 뮤지컬 팬들 사이에 이미 탄탄한 지지층을 확보한 배우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 - 기쁜 우리 젊은 날’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최성원은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 국회의원 정치성 실종사건’, ‘드라마 스페셜 -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또 지난 2010년에는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 오디션 참가를 위해 출연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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