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정형돈이 최근 요양차 가족과 함께 호주로 떠났다”며 “귀국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어느 정도 머무를 지 기간을 정하고 떠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형돈은 지난달 12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를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FNC는 “오래 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심각해지면서 방송을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어왔고 결국 제작진과 소속사 및 방송 동료들과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며 “휴식기 동안 건강 회복에 전념할 것이며 소속사 역시 정형돈 씨가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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