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논란’ 레이양, SNL서 볼륨 노출…신동엽, “으쓱으쓱 덜렁덜렁” 19禁 말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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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30일 17시 40분


사진=레이양 논란/방송화면 캡처
사진=레이양 논란/방송화면 캡처
‘태도 논란’ 레이양, SNL서 볼륨 노출…신동엽, “으쓱으쓱 덜렁덜렁” 19禁 말실수

방송인 레이양이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태도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레이양의 SNL 출연 장면이 새삼 화제다.

레이양은 지난 19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6’에의 ‘나래는 여섯살’ 콩트에서 여섯 살 박나래의 요가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신동엽은 박나래와 놀아주던 중 글래머 몸매를 드러낸 레이양을 보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신동엽은 레이양에게 다가가 “짤랑짤랑짤랑짤랑 으쓱으쓱”이라고 노래하더니 이내 “덜렁덜렁”이라고 ‘19금’ 말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레이양이 발끈하자 신동엽은 “아니에요. 제가 덜렁댄다고요”라고 둘러대 폭소케 했다.

한편, 레이양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에서 ‘2015 MBC 방송연예대상’ 참석했다.

이날 그는 현수막을 들고 김구라의 대상 축하를 위해 현수막을 들고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그는 현수막을 조금씩 감으면서 카메라 앵글 안쪽으로 들어오려는 듯한 행동을 취해 누리꾼들의 의심을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레이양은 즉각 사과의 뜻을 전했다.

레이양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 측은 한 매체에 레이양이 김구라의 대상 수상 무대에 오른 건 복면가왕을 함께한 이유 때문이라며 신인이라 의욕이 앞섰고 김구라에게도 직접 사과했다고 해명했다.

레이양 논란. 사진=레이양 논란/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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