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공격수 지동원(24)이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의 언니인 강지은 씨(26)와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과거 강지영의 가족사진이 재조명 되고 있다.
강지영의 아버지는 2011년 2월 7일 방송된 일본 후지TV와의 인터뷰에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공개된 가족사진에서 강지영은 부모님과 두 언니와 같은 옷을 착용하고 미소를 짓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사진 속 강지영의 두 언니는 강지영과 웃는 모습이 닮아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31일 스포츠서울은 축구 관계자의 말을 빌어 지동원이 올 시즌 분데스리가 종료 이후 강지은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지은 씨는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의 첫째 언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부모의 허락 하에 상견례까지 마친 상태라고. 구체적인 결혼 날짜, 장소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 축구 관계자는 이 매체에 “교제 기간은 길지 않았으나 두 사람이 서로 대하는 마음과 신뢰가 깊어 결혼에 뜻을 모았다”면서 “지동원은 예비 신부가 유명인의 가족이긴 하나 일반인이어서 매우 신중한 입장이다. 조용히 배려하면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동원 강지은 결혼. 사진=지동원 강지은 결혼/후지TV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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