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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SBS연예대상’ 전현무, 유재석·김병만 공동수상에 “돌발 상황이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31 10:26
2015년 12월 31일 10시 26분
입력
2015-12-31 10:22
2015년 12월 31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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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김병만’
방송인 유재석과 김병만이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공동수상했다.
지난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SBS 연예대상’에서 유재석과 김병만이 영예의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MC를 맡은 전현무는 대상 수상자로 유재석과 김병만의 이름이 함께 호명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이번 시상식에서 공동수상은 없다고 말했었기 때문.
전현무는 “돌발 상황이다. 제가 분명히 공동수상이 없다고 말씀드렸는데 저희도 전혀 몰랐다. 워낙에 보안이 철저하기 때문에 저희도 몰랐다”고 말하며 거듭 놀라움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지난 2010년부터 5년째 SBS ‘일요일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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