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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재석과 공동수상 김병만, ‘치명적 약점’ 공개…진짜 그거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12-31 14:37
2015년 12월 31일 14시 37분
입력
2015-12-31 13:52
2015년 12월 31일 13시 52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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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2015 SBS 연예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유재석과 공동 수상한 김병만. 달인의 풍모를 지닌 강한 남자 김병만에게도 약점은 있다. 김병만의 치명적 약점은 뭘까.
신년 1월 2일 방송 예정인 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이하 ‘머슴아들’)에서는 그 동안 알려지지 않은 김병만의 치명적 약점이 밝혀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거동이 불편한 주인집 할머니를 위해 계단을 만들기 시작했다. 계단을 새로 만들기 위해 드릴로 바닥을 깨고, 터를 다지고, 벽돌로 새 터를 다지는 대 공사가 진행됐다.
한참 공사가 진행 중인 도중에 김병만은 갑자기 귀를 틀어 막으며 고통을 호소했다. 김병만의 보조를 자처한 개그맨 양세형이 바닥의 흙을 삽으로 정리하기 시작하면서부터 김병만은 “쇠 긁는 소리를 싫어한다”며 진저리를 쳤다.
출연진은 전무후무 대체불가 캐릭터인 김병만도 약점이 있다며 신기해했다는 후문.
한편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웃음보다 일을 잘해야 한다”는 김병만 대장머슴의 목표 아래 모인 머슴 식구들의 고생 시리즈가 이어진다. 투덜이 양반 머슴 현주엽, 식신 머슴 정준하 등이 함께 출연해 큰 웃음을 준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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