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규 결혼’ 김단아, 순백의 드레스 입고 단아한 자태 뽐낸 웨딩 화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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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31일 15시 20분


사진=아이패밀리SC 제공
사진=아이패밀리SC 제공
모델 김단아(29)가 UFC 파이터 임현규(30·코리안탑팀)와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측은 31일 “두 사람은 임현규의 소속팀(코리안 탑팀) 감독의 소개로 만나 서로 호감을 이어오다가 항상 겸손하고 남을 배려하는 모습에 반해 평생을 함께할 결심을 하게 되었다”며 결혼 배경을 밝히며 두 사람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웨딩촬영을 담당한 최재훈 스튜디오 관계자는 “신랑, 신부의 유쾌하고 발랄한 성격 덕분에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이 이어졌고, 틈날 때마다 서로의 사진을 모니터링 해주며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라고 말했다.

공개된 웨딩 화보 속 김단아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여성스러우면서도 단아한 자태를 뽐냈다. 특히 그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한편, 임현규와 임단아는 2016년 2월 21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헤리츠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괌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임현규 결혼 김단아. 사진=임현규 결혼 김단아/아이패밀리SC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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