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열애 인정’ 하니, 이상형 발언보니? “자상+남성미, 일 열심히 하는 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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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1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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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 하니(안희연·24)가 가수 김준수(시아준수·29)와 열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하니는 과거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23개월이나 23세나 똑같다. 나도 나한테 잘해주는 남자보다 자기 일을 묵묵히 열심히 하는 남자에게 더 끌린다”고 말했다.

하니는 또 SBS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선 “박건형이 이상형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를 보고 이상형이 됐다”면서 “섬세하고 자상하면서도 남성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김준수와 EXID 하니의 열애 보도와 관련한 공식입장”이라며 “두 사람은 가수 선후배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하지만 두 사람이 큰 사랑을 받는 가수인 만큼 따뜻한 배려를 부탁드리며 연애는 개인적인 사생활이니 만큼 더 이상의 내용을 밝힐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김준수와 하니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5년 12월 1일 한강을 바라보며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 10월, 11월에도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김준수-하니 열애 인정. 사진=김준수-하니 열애 인정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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