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채국희와 열애설…소속사 "우리도 몰랐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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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4일 09시 52분


사진=오달수. 동아DB
사진=오달수. 동아DB
오달수 채국희와 열애설...소속사 "우리도 몰랐던 일"

배우 오달수와 채시라의 동생이자 배우인 채국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오달수 소속사 관계자가 입장을 밝혔다.

오달수 소속사 관계자는 채국희와의 열애설이 보도된 4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오달수와 채국희의 열애는 우리도 모르는 일"이라며 "확인해 보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포츠 서울은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해 오달수와 채국희가 오래된 연인관계라고 밝혔다.

매체는 "두사람의 교제 사실은 이미 영화와 연극계에서는 알고있는 사실이며,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서슴없이 소개하는 등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오달수와 채국희는 2008년 연극 '마리화나'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2012년 영화 '도둑들'에 함께 출연하면서 1000만 관객 돌파의 영광도 함께 누리기도 했다.

1994년 에이콤 뮤지컬 배우 2기로 데뷔한 채국희는 개성있는 연기로 연극,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해 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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