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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마지막 기회다’ 댓글에 자극받은 광희, 무한도전 공개수배 ‘대활약’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04 11:54
2016년 1월 4일 11시 54분
입력
2016-01-04 11:52
2016년 1월 4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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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공개수배’
‘무한도전-무도 공개수배’ 특집에서 활약한 광희가 댓글에 자극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끝무렵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부산 경찰과의 추격전을 마치고 후일담을 나누는 장면이 방송됐다.
추격전 이후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무도 추격전을 많은 분들이 재밌다고 해주셨다”며 박수와 함께 자축했다.
특히 유재석을 포함한 멤버들은 주연급으로 활약한 막내 광희를 칭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광희가 첫 추격전이었기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괜한 걱정을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광희는 ‘무도 공개수배’에서 무한도전 멤버들 중 유일하게 최후까지 생존하는 ‘대활약’을 선보였다.
하지만 탈출 헬기에 숨어있던 경찰에게 붙잡혀 아쉽게 1,000만원 상금을 타진 못했다.
이에 광희는 “사실 추격전을 하기 전에 ‘마지막 기회다’라는 댓글을 봤다”며 감사인사를 전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누구신지는 몰라도 그분은 광희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셨다”며 “마지막 기회 감사하다. 덕분에 광희가 힘을 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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