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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은, 로이킴과 피를 나눈 사이?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1-04 14:04
2016년 1월 4일 14시 04분
입력
2016-01-04 14:00
2016년 1월 4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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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신재은. 사진=채널A
신재은, 로이킴과 피를 나눈 사이?
엄친딸로 유명한 방송인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의 발언이 화재다.
신재은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EBS‘고수다’에서 ‘엄친아’로 알려진 로이킴과 사촌 사이인 것을 방송을 통해 처음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개천에서 용난다. 안난다?!’는 주제로 얘기를 하던 중 “주변에 있는 엄친아 중에 생각나는 사람이 사촌동생인 로이킴이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로이킴은 ‘장수말걸리’로 유명한 서울탁주 김홍택 회장의 아들로, 현재 미국의 명문 조지타운대학교에서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며 데뷔당시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며 엄친아 가수로 많은 관심을 받은바 있다.
한편 신재은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대홈쇼핑 쇼핑호스트로 방송계에 진출해 방송인 조영구와 결혼했다.
신재은이 출연하는 EBS ‘고수다’는 6일 오전 방송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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