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안정환, ‘우체국 알뜰폰’ 검색어 오르자 반응보니 ‘엉뚱’…大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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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4일 15시 41분


방송 캡처화면
방송 캡처화면
축구선수 출신 스포츠해설가 안정환(40)이 ‘우체국 알뜰폰’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안정환은 방송인 김성주와 함께 3일 다음TV팟을 통해 생중계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19 녹화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슛 볼은 나의 친구’라는 채널을 개설에 축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정환은 국내외 축구선수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축구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가 언급한 축구선수들의 이름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김성주는 “여러분들의 성원에 초록창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솔샤르, 조병득, 김주성, 마리텔, 안정환, 김동진, 이운재, 이임생, 변병주가 우리 때문에 실시간에 올랐다”면서 “우체국 알뜰폰만 빼고 다 우리와 관련된 검색어”라고 기뻐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우체국 알뜰폰은 뭐냐? 다른 방에서 나온 이야기냐”고 궁금해 했다.

한편, 이날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4일부터 기본요금 없이 매월 50분 동안 공짜로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 전용 폴더폰 단말기, 이른바 ‘우체국 알뜰폰’도 저렴하게 출시했다. 우체국 알뜰폰은 기존 통신사 대비 파격적인 가격 혜택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마리텔 안정환. 사진=방송 캡처화면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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