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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와 열애설 채국희, 과거 양준혁과 소개팅… “서로 싫어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04 21:36
2016년 1월 4일 21시 36분
입력
2016-01-04 21:34
2016년 1월 4일 2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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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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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와 열애설 채국희, 과거 양준혁과 소개팅… “서로 싫어했다”
배우 오달수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채국희가 화제다. 채국희는 배우 채시라의 동생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과거 채시라의 남편인 가수 김태욱이 방송에서 채국희를 언급해 관심을 모은다.
김태욱은 지난해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채국희를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예전에 양준혁이 결혼하고 싶다며 사람을 소개시켜 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아내 채시라의 동생 채국희를 소개시켜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양준혁과 채국희가 서로 싫어했다”고 말했다.
DJ 박경림은 “한 명만 좋아하는 것보다 서로 싫어하는 게 낫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4일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해 “오달수와 채국희가 오랜 연인이며 연극계 쪽에서는 유명한 커플”이라고 보도했다. 오달수와 인연은 2008년 연극 ‘마리화나’를 통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달수와 열애설.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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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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