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은 4일 서울의 한 극장에서 열린 영화 ‘순정’(감독 이은희·제작 주피터필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촬영 소감에 대해 밝혔다.
이날 김소현 “우산키스 장면이 기억난다”며 “정말 예쁘고 두 사람이 마음으로 통하는 부분이다. 기대해주시면 좋을것 같다”고 말했다.
같이 영화에 출연한 그룹 엑소(EXO)의 멤버 도경수 또한 여주인공 김소현과의 우산 키스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영화를 보시는 분들이 어떻게 생각해주실까 궁금하다. 제가 생각해도 중요한 장면이고 이 장면이 첫사랑이라는 단어와 잘 어울리는 장면이다”라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영화‘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중 23년 전의 첫사랑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사랑을 하는 DJ 형준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드라마로,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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