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와 호흡’ 아이유, 은퇴 언급? “결혼하면 일 그만두고 내조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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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5일 10시 30분


사진=강심장 방송 캡쳐
사진=강심장 방송 캡쳐
‘이준기와 호흡’ 아이유, 은퇴 언급? “결혼하면 일 그만두고 내조 전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이준기와 드라마 ‘보보경김 : 려’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과거 그의 은퇴 관련 언급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2년 5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아이유는 “빨리 결혼하고 싶다”며 “결혼을 하면 일을 그만두고 내조에만 전념할 것이다. 가사 일에 매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붐은 “아이유 일이 많이 힘든가보다”며 “계속 그만두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증언했다.

아이유는 “내 인생의 목표는 행복한 결혼이다”라며 “따뜻한 가정이 주는 안정감이 좋은 것 같다. 결혼을 하면 욕심도 없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요리에도 소질이 있는 것 같다”며 행복한 가정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다.

한편,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보보경김 : 려’(연출 김규태) 측은 제목을 확정하고 배우 이준기와 가수 아이유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

4일 ‘보보경심 : 려’ 측은 “배우 이준기와 아이유가 각각 주 인공 ‘왕소’ 역과 ‘해수’ 역으로 캐스팅 됐다. 드라마의 제목은 ‘보보경심 : 려’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보보경심 : 려’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올해 하반기 방송 편성을 논의 중이다.

이준기 아이유. 사진=강심장 방송 캡쳐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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