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종편 JTBC ‘마리와 나’에 출연한 가운데, 배우 박보검과 인증사진이 눈길을 모았다.
최근 서인국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인국 오빠와 보검 오빠. 사진보고 말을 잃었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검은색 수트를 차려입은 서인국과 박보검이 손가락 브이와 함께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지난달 31일 열린 ‘2015 KBS 연기대상’에 참석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또 박보검은 자신의 트위터에 서인국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사진에서 수수한 차림의 두 사람이 다정한 포즈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서인국과 박보검이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 출연한 점도 관심을 모았다. 서인국은 ‘응답하라 1997’, 박보검은 ‘응답하라 1988’에 각각 출연했다.
한편, 서인국은 강호동, 이재훈, 심형탁, 은지원 등과 함께 ‘마리와 나’에 출연하고 있다. 여행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과 떨어져야 하는 상황에 ‘동물 위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마리와 나’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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