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전소민 결별? ‘우리가 헤어진 건 다른 이유 없었어’ 과거 소셜미디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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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5일 17시 51분


사진=전소민 소셜미디어
사진=전소민 소셜미디어
윤현민-전소민 결별? ‘우리가 헤어진 건 다른 이유 없었어’ 과거 소셜미디어 보니…

배우 윤현민과 전소민이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과거 전소민과 윤현민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결별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렸던 일이 관심을 모은다.

전소민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우리가 헤어진 건 다른 이유는 없었어’ 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는 소설가 은희경의 단편 ‘내가 살았던 집’에서 일부를 발췌한 것. 이어지는 ‘그냥 우리가 덜 사랑했던 거, 덜 절실했던 거 그거지. 너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생각해봐. 우리가 사는 게 사막이고 내가 물 한 컵이었다면 네가 나를 버렸을 것 같아?’라는 문장이 눈에 띈다.

윤현민 역시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그룹 지오디(god)의 노래 ‘웃픈 하루’의 가사를 올렸다. 가사에는 ‘눈물도 흘리지 마 / 이별하는 것이 더 아름답기도 하니깐 / 일과 사랑 다 가질 순 없는데 / 내 손이 바람보다 차게 느껴질 때쯤 / 사랑도 지쳐가 저 멀리 사라질 때쯤’ 등의 내용이 담겼다.

당시 전소민과 윤현민은 지난해 4월 열애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하고 있는 상황.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혹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은 아닐까’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한편 5일 OSEN은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윤현민과 전소민이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윤현민 전소민. 사진=전소민 소셜미디어
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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