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김고은 케미 이 정도? 이윤정PD “놀라운 합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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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5일 23시 59분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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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박해진-김고은 케미 이 정도? 이윤정PD “놀라운 합이라 생각”

박해진 김고은이 출연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4일 성공적인 첫 방송을 마쳤다. 이 가운데 ‘치즈인더트랩’ 이윤정 감독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모인다.

지난해 12월 ‘치즈인더트랩’ 이윤정 PD는 “정주행으로 웹툰을 본 뒤에 작품의 글과 인물이 너무 좋았다”며 “캐스팅 과정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 부담감이 있긴 하지만 팬의 입장에서 받는 부담감이 결국 드라마가 된 ‘치인트(치즈 인 더 트랩)’를 이끌 수 있는 힘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해진과 김고은을 포함해 출연자들의 케미에 대해 “결혼하길 바란다”며 “저는 언제나 모든 작품에서 만나는 커플을 보면 두 배우가 사귀기를 바란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그는 “배우들에게도 ‘사귀면 좋겠다’, ‘이 작품 끝나고 결혼하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해 실제로 사귀어달라는 부탁도 한다”며 “그만큼 배우들의 케미가 너무 좋다. 드라마에서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합이 맞기가 쉽지 않다. 저도 놀라운 합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기대를 모았다.

한편, 박해진 김고은이 출연한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요일-화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사진=tvN 제공
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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