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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야다 멤버 김다현 “연극배우 전향 후 연기 못한다고 발로 밟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06 10:02
2016년 1월 6일 10시 02분
입력
2016-01-06 10:00
2016년 1월 6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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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가맨 야다 방송화면 캡처)
슈가맨 야다 멤버 김다현 “연극배우 전향 후 연기 못한다고 발로 밟혔다”
2000년 대 초 ‘락 발라드’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었던 그룹 야다가 ‘슈가맨’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가운데, 과거 야다 멤버 김다현의 충격 고백이 눈길을 끈다.
가수 활동을 그만두고 뮤지컬 배우에 도전했던 김다현은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김다현은 "가수 출신이라 그런지 시선이 곱지 않았고 텃세도 심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어느 날 연기를 지도하던 한 연출가가 '그게 안 되냐'며 연기를 못한다고 나를 발로 밟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밟혀 봤다. 너무 화가 나 열심히 했더니 잘했다고 칭찬하더라"라고 털어놨다.
한편 야다는 5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히트곡을 열창하며 추억을 선물했다.
(사진=슈가맨 야다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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