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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차’ 카라, 이대로 해체하나?… DSP측 “사실 무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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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6 14:52
2016년 1월 6일 14시 52분
입력
2016-01-06 14:52
2016년 1월 6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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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해체설’
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이 DSP미디어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해체설이 제기 되고 있다.
지난 5일 카라의 구하라, 한승연, 박규리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DSP미디어에 따르면 계약은 이달 말까지로, 세 사람이 여러 소속사들과 접촉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사실상 재계약 여부는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DSP 미디어는 “결정된 사항이 전혀 없다”며 말을 아꼈다.
또 6일 제기된 해체설에 DSP미디어는 “세 사람의 거취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해체설은 당연히 사실무근이다”라며 “계약은 이번달 말까지이기는 하나 아직 결정된 것이 없이 때문에 아무 것도 알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카라는 2007년 데뷔해 지난 2014년 카라 멤버였던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했고 허영지를 영입해 4인조로 활동해왔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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