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서예지, 바람에 날아갈것 같은 몸매 "男배우들이 제 팔을 금덩이처럼 생각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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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6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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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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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서예지, 바람에 날아갈것 같은 몸매 "男배우들이 제 팔을 금덩이처럼 생각하더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연출 이소연) 제작발표회가 1월 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소연PD, 배우 신현준, 신성우, 이현우, 서예지, 빅스(이홍빈), 정유진, 간미연, 다니엘 린데만, 샘 오취리 등이 참석했다.

서예지는 이날 이현우, 이홍빈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홍빈씨는 저를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다. 제 팔을 금덩이처럼 생각하더라. 스킨십하는 장면이 많은데 스킨십을 잘 못하더라. 그래서 물었더니 '너무 떨린다'고 했다"고 전했다.

서예지는 또 이상형에 가까운 배우에 대해 "두 분의 매력이 각기 다르다. 홍빈씨는 갈수록 이상형에 가까워지는 것 같고, 현우씨는 이상형이었다가 더 멀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예지는 극중 아버지 몰래 무림학교를 다니며 밤에는 알바를, 낮에는 무술 연습을 하는 생활력 강한 무림여신 심순덕 역을 맡았다.

취 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 '무림학교'는 '오 마이 비너스' 후속으로 1월 1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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