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사이먼도미닉 힙합레이블 ‘AOMG’, CJ E&M와 제휴…“적극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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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6일 17시 31분


사진=AOMG
사진=AOMG
박재범-사이먼도미닉 힙합레이블 ‘AOMG’, CJ E&M와 제휴…“적극 지원할 것”

박재범과 사이먼도미닉이 공동 CEO로있는 힙합 전문 레이블 ‘AOMG’가 CJ E&M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6일 CJ E&M 측은 박재범과 사이먼도미닉(정기석)이 공동 대표로 있는 힙합 레이블 AOMG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AOMG는 2013년 8월 설립된 힙합 전문 레이블. 박재범과 사이먼도미닉 공동 대표를 비롯해 그레이, 로꼬, 엘로, 어글리덕, DJ웨건, DJ펌킨, 후디 등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됐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안석준 대표는 “이번에 레이블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 AOMG가 R&B 힙합 음악에서 시작해 종국에는 국내외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가장 트렌디한 레이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음악 사업에 대한 인프라와 노하우 지원은 물론, 다채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통해 음악시장 확장 및 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AOMG 박재범. 사진=AOMG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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