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 “생애 첫 샤워신 촬영 위해 한 달 동안 몸 만들었다”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무림학교’ 이현우 “생애 첫 샤워신 촬영 위해 한 달 동안 몸 만들었다”

배우 이현우가 생애 첫 샤워신을 찍은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의 제작발표회에 배우 이현우, 서예지, 아이돌그룹 빅스 멤버 이홍빈, 정유진, 신현준, 신성우, 가수 간미연,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샘 오취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현우는 샤워신을 언급하며 “대본을 받았는데 샤워신이 있더라”며 “생애 첫 샤워신이라 감독에게 준비를 잘 해서 찍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이 양해를 해줘서 한 달 정도 몸을 만든 뒤에 찍었다”며 “시청자 여러분이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월화극 ‘무림학교’는 한류스타였으나 지금은 찌질돌이 된 윤시우(이현우)와 중국 재벌 아들 왕치앙(이홍빈)이 어느 날 운명처럼 순덕(서예지), 선아(정유진)를 만나 무림학교라는 신비한 공간에 입학하게 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드라마다. ‘오 마이 비너스’의 후속으로 오는 11일 밤 10시 첫 방송.

무림학교 이현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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