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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수지, 듀엣 러브송 ‘드림’… 음원차트 1위 올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07 09:27
2016년 1월 7일 09시 27분
입력
2016-01-07 09:23
2016년 1월 7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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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백현’
미쓰에이 수지와 엑소 백현의 듀엣곡 ‘드림’이 공개와 동시에 차트 1위에 올랐다.
수지와 백현이 부른 듀엣곡 ‘드림’은 7일 0시 발표와 동시에 각종 음악사이트 차트를 휩쓸었다.
신곡 ‘드림’은 따뜻한 재즈 선율과 함께 청아한 수지와 달콤한 백현의 보컬이 어우러져 사랑에 빠진 남녀의 마음을 낭만적으로 표현한다.
또한,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서 수지와 백현은 외국의 어느 작은 재즈 클럽에 와있는 듯 포근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번 ‘드림’ 뮤직비디오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아이유, 인피니트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황수아 감독이 맡았다.
관계자는 “그동안 트렌디한 음악을 보여온 두 가수가 이번 곡을 통해 재즈와 네오솔 장르를 로맨틱하고도 조화롭게 소화해내면서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드림’은 국내 최고 프로듀서로 꼽히는 박근태와 미국과 유럽 기반의 프로덕션 ‘디자인 뮤직’ 소속 프로듀서 최진석이 공동 작곡했다.
이번 듀엣곡 ‘드림’은 가수와 연기자로서 최정상의 자리에 선 미쓰에이 수지와 K-팝씬을 넘어 대체 불가능한 글로벌 대세로 자리한 엑소 백현의 만남, SM과 JYP의 콜라보만으로 국내를 넘어 전세계 음악팬들의 눈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 곡은 오는 14일 오프라인에서 싱글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박근태는 ‘드림’을 시작으로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다양한 곡들을 발매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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