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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오만석 전처 조상경 질문에 ‘쿨한’ 대답…“오만석이라 가능하다” 엄지 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07 14:13
2016년 1월 7일 14시 13분
입력
2016-01-07 14:12
2016년 1월 7일 14시 1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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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오만석 방송캡처
‘라디오스타’ 오만석 전처 조상경 질문에 ‘쿨한’ 대답…“오만석이라 가능하다” 엄지 척!
배우 오만석(40)이 전처 조상경(42)과 이혼 후에도 친하게 지낸다고 말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승우, 김정태, 오만석, 이태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지난 2014년 대종상에서 진행을 맡은 오만석이 전처인 미술감독 조상경을 대신해 상을 받으러 무대에 올랐던 일에 대해 질문했다.
오만석은 “(대리수상을) 조상경에게 부탁받았다”고 하자 김구라는 “오만석이라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만석은 “나보다는 애 엄마가 더 쿨한 편”이라며 “지금도 친구처럼 잘 지낸다. 가끔 만나면 밥을 먹기도 하고 육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오만석 전처 조상경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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