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김준현 “뷔페 가서 6시간씩 먹다가 사장님이 돈 빼 줄테니 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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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8일 09시 27분


방송 캡처화면
방송 캡처화면
‘백년손님’ 김준현 “뷔페 가서 6시간씩 먹다가 사장님이 돈 빼 줄테니 가라고…”

개그맨 김준현(35)이 뷔페에서 6시간 동안 먹다가 사장의 눈치를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김준현이 뷔페에 얽힌 비화를 전했다.

이날 김준현은 남재현과 그의 장인 장모와 함께 후포리 대게를 먹으러 갔다. 김준현은 거침없는 대게 게장·물회 먹방을 선보였다.

김준현은 “뷔페 같은 곳도 가냐”는 질문에 “뷔페를 가면 5~6시간씩 계속 먹는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럼 사장님이 ‘만 원 빼 줄테니 가라’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주변에서 김준현이 많은 양을 먹는 것을 걱정하자 그는 “굉장히 많이 먹어봤는데 (배가) 안 터지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김준현 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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