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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투3, 채연 중국 간 이유…“나에게 아이돌 대우”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1-08 11:37
2016년 1월 8일 11시 37분
입력
2016-01-08 10:55
2016년 1월 8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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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해투3, 채연 중국 간 이유…“나에게 아이돌 대우”
가수 채연이 9년만에 ‘해피투게더’ 방송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집중 시켰다.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대륙의 정복자들’ 특집으로 그룹 ‘터보’의 김종국,마이키,김정남과 ‘티아라’의 은정,효민과 함께 채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중국 진출 8년차인 채연에게 “갑자기 중국으로 간 이유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채연은 “딱히 가서 뭘 해야겠다는 생각에 간 건 아니고, 소속사 선배인 클론의 중국 공연을 깍두기로 따라갔었다”며 “공항에서 한국에서도 겪어보지 못한 아이돌의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채연은 중국에서 인기 비결에 대해 ‘섹시콘셉트’와 어설픈 ‘중국어’라고 밝혀 웃음을 만들었다.
이날 방송을 마치며 채연은 “안 보이는 곳에서 음악, 드라마, 예능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중국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자주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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