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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작가가 200억 재벌이라고? “에휴, 과장이에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08 12:30
2016년 1월 8일 12시 30분
입력
2016-01-08 12:30
2016년 1월 8일 12시 30분
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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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
‘외모지상주의’작가가 200억 재벌이라고? “에휴, 과장이에요~”
‘외모지상주의’
금요일만 되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가 되는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이 ‘200억 재벌설’이라는 소문에 입을 열었다.
검색어 현상에서도 보듯 박태준 작가의 웹툰 ‘외모지상주의’는 심상찮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외모지상주의’라는 자신의 작품의 이름에 걸맞게 박태준 작가의 외모도 뛰어나다. 잘생긴 외모의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는 자신의 외모를 무기삼아 의류 쇼핑몰 대표로도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지경이니 그의 수입이 200억은 거뜬히 넘을 것이라는 세간의 소문도 사실이 아니겠느냐며 신빙성을 더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은 과거 방송된 K STAR '식신로드'에 출연해 '정말 1년에 200억을 버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당시 박태준은 "정말 과장된 것"이라며 "자꾸 돈 이야기를 하시면 안 된다. 저도 인사를 하면 반겨주셔야 하는데 상대방이 '돈이 많으시다면서요'라고 안부를 묻는다"고 전했다.
박태준은 "200억이라는 금액은 수익이 아닌 매출"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매출이라고 해도 200억은 적잖은 금액. 외모와 인기, 돈까지 모두 얻고 있는 행운남인 셈이다.
한편 박태준이 연재 중인 '외모지상주의'는 못생긴 남성이 어느날 화려한 외모를 갖게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웹툰이다. 박태준 작가는 자신의 경험에 근거한 자전적인 작품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외모지상주의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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