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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앤가바나 화보, 인종차별 논란… 동양인만 손으로 먹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08 13:25
2016년 1월 8일 13시 25분
입력
2016-01-08 13:20
2016년 1월 8일 1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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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앤가바나’
패션브랜드 돌체앤가바나의 화보가 인종 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일 돌체앤가바나는 공식 트위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돌체앤가바나 2016 SUMMER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다양한 인종의 모델들은 식탁에 둘러앉아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문제가 된 부분은 화보 속 여러 모델들 중 유독 동양인만 목에 냅킨을 두른 채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모델은 스파게티 면발을 손가락으로 든 채 입을 크게 벌리고 있다.
돌체앤가바나는 앞서 지난 2013년에도 흑인식모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옷과 귀걸이를 선보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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