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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강동원-양현석 손 잡나? “강동원, 1인 기획사 등 독자적 형태 고민했지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08 15:34
2016년 1월 8일 15시 34분
입력
2016-01-08 15:09
2016년 1월 8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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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배우 강동원(35)이 YG엔터테인먼트와 손잡는다.
7일 스포츠동아는 복수의 연예관계자를 인용,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강동원은 지난해 11월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후 대형 연예기획사들로부터 높은 계약금 제의를 받아왔다.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이날 한 관계자는 “강동원이 1인 기획사 등 독자적인 매니지먼트 형태를 고민해왔지만, 안정적인 연기활동을 펼치기 위해 매니지먼트사의 지원을 받기로 결정했다”면서 “계약금이나 계약 기간 등 세부사항을 조율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승원, 최지우에 이어 강동원까지 영입한 YG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관계자는 “YG가 강동원 외에도 꾸준히 배우들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스포츠동아는 전했다.
한편 영화 ‘검사외전’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강동원은 차기작 ‘마스터’에 출연할 예정이다.
강동원 양현석. 사진=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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