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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양현석 손 잡나? YG行 유력…과거 “드라마 거절당한 적 있다” 무슨 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08 16:17
2016년 1월 8일 16시 17분
입력
2016-01-08 16:17
2016년 1월 8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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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강동원, 양현석 손 잡나? YG行 유력…과거 “드라마 거절당한 적 있다” 무슨 말?
배우 강동원(35)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강동언의 과거 발언이 관심을 모은다.
강동원은 2014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드라마에도 출연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저도 드라마 하고 싶다. 그런데 작품이 안 들어온다”고 답했다.
이어 “얼마 전에도 하고 싶은 드라마가 있었는데 거절당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7일 스포츠동아는 복수의 연예관계자를 인용,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강동원은 지난해 11월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후 대형 연예기획사들로부터 높은 계약금 제의를 받아왔다.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이날 한 관계자는 “강동원이 1인 기획사 등 독자적인 매니지먼트 형태를 고민해왔지만, 안정적인 연기활동을 펼치기 위해 매니지먼트사의 지원을 받기로 결정했다”면서 “계약금이나 계약 기간 등 세부사항을 조율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승원, 최지우에 이어 강동원까지 영입한 YG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관계자는 “YG가 강동원 외에도 꾸준히 배우들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스포츠동아는 전했다.
강동원 YG엔터테인먼트행. 사진=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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