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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룸’ 정우성의 외모 칭찬에 손석희 앵커 반응은? “답변 안 드리겠다” 당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08 17:36
2016년 1월 8일 17시 36분
입력
2016-01-08 17:35
2016년 1월 8일 17시 35분
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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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손석희 정우성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가 배우 정우성의 인사에 멈칫했다.
정우성은 7일 자신이 제작하고 주연한 신작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홍보차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했다.
대표적인 미남 배우인 정우성은 손석희 앵커에게 “개인적으로 꼭 뵙고 싶었다”며 반가움을 표하더니, 갑작스럽게 “잘생시겼네요”라고 말해 손석희 앵커를 멋쩍게했다.
손석희 앵커는 “거기에 대한 답변은 드리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답을 피해갔다.
손석희 앵커는“정우성씨의 많은 팬들이 사전에 곤란한 질문을 하지 말라고 압박을 넣었다. 하지만 정우성씨 답변하는 분위기를 보니 도저히 곤란한 질문을 할 수가 없었다. 굉장히 호기심이 많고 생각했던 것보다 진지한 배우다”라고 마무리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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