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사람이 좋다’ 서정희, 이혼 후 근황 공개 “엘리베이터 사건 당시 생명 위협 받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09 17:56
2016년 1월 9일 17시 56분
입력
2016-01-09 15:01
2016년 1월 9일 15시 0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람이 좋다’ 서정희, 이혼 후 근황 공개 “엘리베이터 사건 당시 생명 위협 받아”
서정희가 ‘사람이 좋다’에서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9일 방송한 MBC ‘휴먼다큐-사람이좋다’에서는 서정희의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이혼 후 심경을 밝히며 “사건 직후 이모네 집으로 가 방 한 칸에서 엄마와 함께 살았다”며 “당시 ‘마음 놓고 쉴 방 한 칸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서정희는 서세원과 결혼 생활 당시에 대해 “19세 때 서세원에게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 2개월 만에 결혼했다”면서 “결혼 초부터 엄마가 보는 앞에서 날 엎어 놓고 때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시로 본인이 지은 약들을 내게 먹여 재우곤 했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2016년이 됐으니 쉰다섯살 됐다. 인생의 중반기”라며 “(제 사건에 대해) 아시는 분들도 많고, 용기 내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정희는 앞서 겪었던 엘리베이터 폭행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엘리베이터 사건 당시 생명에 위협을 받았다. 그 잠깐 동안의 경험이 나를 어떠한 생활도 하지 못 하게 만들었다. 숨을 못 쉬었다”고 밝혔다.
서세원이 서정희를 엘리베이터에서 폭행했던 사건이 2014년 8월 세간에 드러나자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이혼했다.
이날 서정희는 수면유도제를 먹고 잠을 청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져 계속 잠을 자지 못한다. 수면유도제를 먹고 자지만 그렇다고 더 잘 수 있는 건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이 날 병원을 찾은 서정희는 어느 때보다 밝은 모습으로 의사와 인사하며 “잠만 잘 못 잘 뿐이지 일상생활은 재미있게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의사는 “일단 잠을 자야 치유가 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버틴다고 말 할 수 밖에 없다. 지금도 버티는 것이다”라며 “어떻게 해서든 잠을 자야 한다. 그래야 치유도 할 수 있다. 그렇게 쉽게 괜찮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진단했다.
또 “치료를 받게 된 계기는 (폭행)사건이지만 그 이전부터 결혼 생활을 통해 쌓여온 것들이 많이 있다. 마음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사람이 좋다 서정희. 사진=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서울 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에서도 써요
‘아들 특채’ 김세환 前선관위 사무총장 구속영장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논의 잠정 중단… 수업 재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