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조정석, 정우-정상훈과 좌충우돌 여행…“일단 가자”
‘꽃보다 청춘’에서 배우 조정석이 허당 매력을 뽐냈다.
8일 방송한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에서는 배우 조정석과 정우, 정상훈이 굴포스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조정석과 정우, 정상훈은 날씨 때문에 가지 못했던 굴포스에 다시 가자고 결정한 뒤, 먼저 숙소를 잡기로 했다. 운전대는 조정석이 잡았다.
세 사람은 갑작스레 차 안의 시야가 뿌얘지는 현상을 겪었고, 조정석은 환기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정상훈은 “우리가 말하니까 그렇다”고 말했고, 조정석은 “우리가 말을 하지 말아야 하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참 가던 도중 정상훈은 “숙소가 이렇게 머냐”며 “네비게이션 어디로 찍었냐”고 물었다.
이어 조정석은 “굴포스로 찍었다”고 하자 정우와 정상훈은 먼저 숙소를 잡기로 하지 않았냐고 되물었고, 조정석은 “일단 가자”는 말이 굴포스로 가자는 뜻으로 오해했다고 밝히며 당황했다.
결국 세 사람은 하는 수 없이 굴포스로 먼저 가기로 결정했고 조정석은 멋쩍다는 듯 웃었다.
꽃보다 청춘 조정석. 사진=꽃보다 청춘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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