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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 고백…SNS에 “우리는 서로 사랑할 것이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11 11:57
2016년 1월 11일 11시 57분
입력
2016-01-11 11:51
2016년 1월 11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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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 사진=류준열 인스타그램
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 고백…SNS에 “우리는 서로 사랑할 것이다”
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
'응답하라 1988' 18회에서 방송을 탄 고백 장면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가운데 류준열의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게시물이 화제다.
류준열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에 ‘응답하라 1988’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첫 만남 설레였던 그 감정을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맞바꾸며 그렇게 뜨겁게 만들고 있다. 우리는 서로 사랑했고 사랑하며 사랑할 것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덕선에게 오랜 마음을 고백한 정환의 모습과 겹쳐 보이는 류준열의 감성 충만한 글에 누리꾼들은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를 외치며 마지막 방송이 다가오는 것을 아쉬워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 커플! 어남류!” “말 진짜 예쁘게 하네요” “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 더 보고 싶은데 곧 끝이라니” “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 이루어져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 18회에서는 덕선(혜리 분)에게 오랫동안 숨겨온 마음을 고백하는 정환(류준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정환은 공군사관학교 졸업 후 받은 '피앙세 반지'를 덕선에게 내밀며 "너 좋아해…내 신경은 온통 너였어 너"라고 갑작스러운 고백을 건넸다.
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 사진=류준열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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