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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파리넬리는 누구? ‘감미로운 허스키 보이스’ kcm 유력 후보…증거보니 ‘맞네, 맞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11 12:55
2016년 1월 11일 12시 55분
입력
2016-01-11 12:55
2016년 1월 11일 12시 5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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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파리넬리는 누구? ‘감미로운 허스키 보이스’ kcm 유력 후보…증거보니 ‘맞네, 맞아’
‘복면가왕’에서 눈꽃여왕 다나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파리넬리의 정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파리잡는 파리넬리’와 ‘심쿵주의 눈꽃여왕’의 1라운드 맞대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파리넬리와 눈꽃여왕은 남다른 가창력을 뽐내며 역대급 무대로 전원 기립박수를 받았다. 판정단 김구라는 “이건 PD가 징계를 받아야 한다”고 무대를 본 소감을 전했다.
고심 끝에 투표가 이뤄졌고, 그 결과 복면가왕 파리넬리가 불과 5표차로 승리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오른손을 가슴 부위에 얹는 모습 ▲마이크를 잡는 모습 ▲체격 등을 증거로 제시하며 복면가왕 파리넬리의 유력후보로 kcm을 꼽았다.
군 제대 후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도 kcm이 ‘파리넬리’라는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복면가왕 파리넬리 kcm.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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