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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삼둥이 카메오 촬영현장 공개…명랑발랄 꽃거지? 아빠 졸졸 ‘송일국 바라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11 15:48
2016년 1월 11일 15시 48분
입력
2016-01-11 15:46
2016년 1월 11일 15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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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장영실’ 삼둥이 카메오 촬영현장 공개…명랑발랄 꽃거지? 아빠 졸졸 ‘송일국 바라기’
배우 송일국의 아들 삼둥이가 KBS 드라마 ‘장영실’에 카메오 출연한 가운데, 촬영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최근 KBS 공식 블로그에는 “장영실X슈돌(슈퍼맨이 돌아왔다) 특급 콜라보! 조선에서 온 삼둥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송일국 주연의 드라마 ‘장영실’에서 카메오로 출연한 삼둥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중 대한, 민국, 만세는 허름한 한복에 산발 머리, 볼에 얼룩을 묻힌 채 ‘꽃거지’를 연기했다. 이들은 특유의 명랑한 모습으로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당시 삼둥이는 송일국의 분장을 돕는가 하면 아빠를 따라 다니는 ‘송일국 바라기’의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앞서 삼둥이는 송일국과 함께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한편, 10일 방송된 ‘장영실’ 4회에서는 혼란스러운 조선을 배경으로 백성들이 봉기를 일으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삼둥이 중 대한이와 만세는 장발의 가발과 허름한 한복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특히 만세는 흙바닥에 주저앉아 눈물을 쏟는 오열 연기를 선보여 찬사를 자아냈다. 민국이 촬영분은 시간 관계상 편집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영실 삼둥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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