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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파리넬리 후보 KCM, 군 시절 일화 ‘눈길’…“홍보지원대 역시 군대기 때문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11 16:27
2016년 1월 11일 16시 27분
입력
2016-01-11 16:26
2016년 1월 11일 16시 2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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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복면가왕’ 파리넬리 후보 KCM, 군 시절 일화 ‘눈길’…“홍보지원대 역시 군대기 때문에..”
복면가왕 파리넬리의 정체로 가수 KCM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군 시절 일화가 눈길을 끈다.
가수 비와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에서 군 복무한 KCM은 과거 국방홍보원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군 생활에 대해 털어놓았다.
당시 KCM은 “정말 정신없이 지내고 있다”며 “홍보지원대 역시 군대이기 때문에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주 사소한 일, 빨래부터 시작해 청소, 그 외 궂은일들은 다 막내 몫이기 때문에 정지훈 일병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파리잡는 파리넬리’와 ‘심쿵주의 눈꽃여왕’의 1라운드 맞대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파리넬리와 눈꽃여왕은 남다른 가창력을 뽐내며 역대급 무대로 전원 기립박수를 받았다. 결과는 5표차 파리넬리의 승리.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오른손을 가슴 부위에 얹는 모습 ▲마이크를 잡는 모습 ▲체격 등을 증거로 제시하며 복면가왕 파리넬리의 유력후보로 kcm을 꼽았다.
군 제대 후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도 kcm이 ‘파리넬리’라는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복면가왕 파리넬리 kcm. 사진=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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