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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나경원, 출연소감을 깜짝 랩으로 전달? 출연진 ‘민망+오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12 10:28
2016년 1월 12일 10시 28분
입력
2016-01-12 10:28
2016년 1월 12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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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비정상회담’ 나경원, 출연소감을 깜짝 랩으로 전달? 출연진 ‘민망+오글’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53·새누리당)이 예능 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랩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게스트로 출연해 ‘정치에 무관심한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G12와 토론을 펼쳤다.
이날 토론이 끝난 뒤 나경원 위원장은 “워낙 진지하게 해서 감명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토론이 끝나자 ‘비정상회담’ MC들은 나경원 위원장에게 “개인기 어떡하실 거냐”고 물었다. 이에 나경원은 손짓으로 힙합 자세를 취한 뒤 어설픈 리듬으로 랩을 했다.
나경원 위원장은 “난 재미있었어 비정상회담에 참여해서”라며 출연 소감을 랩으로 전했고, G12와 MC들은 오글거림을 참지 못했다. 나경원은 “죄송해요”라고 급히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나경원.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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