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하재숙은 스킨스쿠버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연을 좋아하는 그녀는 방송에 나와서 시간이 나면 바다로 가 스킨스쿠버를 즐기러 다닌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하재숙은 동갑내기 훈훈한 외모에 못하는 운동이 없는 만능스포츠 맨으로 알려진 예비신랑과 함께 스킨스쿠버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2년 6개월간의 열애를 끝내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는 “같은 취미를 공유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누구보다 아름답고 진정성 있는 커플이다.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예비부부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부탁드리며 두 사람의 결혼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재숙은 최근 영화 ‘국가대표2’ 촬영과 동시에 결혼 준비를 하게 돼, 정신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럼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결혼을 준비했다는 하재숙은 “따뜻한 손 마주 잡고 오래 오래 함께 걸을 수 있는 분을 만나서 무척 든든하고 감사하다. 예비신랑은 진심으로 존경할 수 있는 분이라서 좋은 가정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이웃과 함께 나누면서 살아가는 부부가 되겠다”고 말하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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