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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나경원 “진지하게 해서 감명받았다” 출연소감…깜짝 랩까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12 13:47
2016년 1월 12일 13시 47분
입력
2016-01-12 13:26
2016년 1월 12일 13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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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비정상회담’ 나경원 “진지하게 해서 감명받았다” 출연소감…깜짝 랩까지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53·새누리당)이 예능 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랩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게스트로 출연해 ‘정치에 무관심한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G12와 토론을 펼쳤다.
이날 토론이 끝난 뒤 나경원 위원장은 “워낙 진지하게 해서 감명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토론이 끝나자 ‘비정상회담’ MC들은 나경원 위원장에게 “개인기 어떡하실 거냐”고 물었다. 이에 나경원은 손짓으로 힙합 자세를 취한 뒤 어설픈 리듬으로 랩을 했다.
나경원 위원장은 “난 재미있었어 비정상회담에 참여해서”라며 출연 소감을 랩으로 전했고, G12와 MC들은 오글거림을 참지 못했다. 나경원은 “죄송해요”라고 급히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나경원.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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