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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이홍빈 “나 살려줬으니 원하는 걸 말해 봐” 서예지 “됐으니까 집에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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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2 21:23
2016년 1월 12일 21시 23분
입력
2016-01-12 21:22
2016년 1월 12일 2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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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이홍빈 “나 살려줬으니 원하는 걸 말해 봐” 서예지 “됐으니까 집에가”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가 첫 방송된 가운데, 수중신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11일 첫 방송된 ‘무림학교’에서는 심순덕(서예지 분)과 왕치앙(이홍빈 분)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극중 재벌 아들인 왕치앙은 무림학교 강제 입학을 피하려다 바다에 빠졌다. 이를 본 심순덕이 왕치앙을 구하면서 첫 만남을 가졌다.
왕치앙은 “나를 살려줬으니 원하는 걸 말해 봐요. 그대가 원하는 건 다 해주지”라고 말했다. 이에 심순덕은 “됐으니까 집에나 가. 나 학교 가야 돼”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왕치앙은 심순덕에게 첫 눈에 반해 그가 다니는 무림학교 입학을 결심하게 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수중신은 수중 전문 촬영장과 바닷가를 오가며 진행됐다. 수영을 못하는 이홍빈은 안정적인 수중 적응력을 드러냈고, 서예지는 완벽한 수중 연기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12일 오후 10시에 2회가 방송된다.
사진=무림학교 서예지 이홍빈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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