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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예체능’ 조타 “정은지와 초등학교 동창, 아는 척하기 어려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13 09:49
2016년 1월 13일 09시 49분
입력
2016-01-13 09:46
2016년 1월 13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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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가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와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에서는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조타의 모교인 동지고등학교에서 경상도 연합팀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조타는 “동창 중에 연예인이 있다. 에이핑크 정은지다. 초등학교 동창이다”라고 밝혔다.
조타는 “음악 프로그램을 보는데 낯익은 애가 나오더라. 그런데 이름이 달라서 착각한 줄 알았다. 그런데 친구들한테 연락이 와서 알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타는 “방송국에서 한 번 만났는데 선배라서 아는 척하기가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정은지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는 멤버들의 성화에 못 이겨 조타는 “혜림아(정은지 본명) 보고 있나? 우리 친구 맞지? 만나면 아는 척할게”라며 쑥스럽게 인사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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