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스테파니 “절친 장근석, 2년치 등록금 대신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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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13일 10시 27분


‘스테파니 장근석’

가수 스테파니가 절친 장근석이 등록금을 대신 내준 사실을 고백했다.

스테파니는 지난 12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해 “장근석과 친하게 지낸 지 13년 됐다. 부모님들끼리도 아신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테파니는 장근석이 자신의 대학 등록금을 내 준 사실을 공개했다. 그녀는 “2년 치를 내준 적도 있다. 내가 일이 없고 힘든 시기에 전화를 하더니 일을 줬다. 이후 본인 노래에 피처링 및 공연에 서준 게 고맙다고 2년 치 등록금을 내줬다. 나에게 일을 준 고마운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조우종은 “만약 장근석이 일이 없어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얼마까지 빌려줄 수 있냐”고 묻었고 스테파니는 “오늘 여기서 번 만큼 빌려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5,000만원은 좀...”이라고 읊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최양락, 가수 스테파니가 출연해 100명의 퀴즈군단과 치열한 퀴즈 대결을 펼쳤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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