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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님과 함께2’ 오나미 “허경환 8년 짝사랑, 확실히 선 넘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13 10:37
2016년 1월 13일 10시 37분
입력
2016-01-13 10:36
2016년 1월 13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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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허경환’
오나미 허경환이 가상 부부가 됐다.
오나미는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꿈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오나미는 “8년 간 허경환 씨를 짝사랑했다. 그런데 허경환 씨는 장난으로만 나를 대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집착하는 걸 싫어해서 마음 속에만 품고 있었다. 그런데 올해 기회가 찾아왔다. 이왕 이렇게 된 거 확실히 선을 넘겠다”고 비장하게 각오를 밝혔다.
한편 허경환은 오나미에게 “너 혹시 JTBC 사장 딸이냐”고 물었고, 오나미는 “JTBC랑 저랑 맞는 거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미는 이런 허경환의 모습에도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보여 앞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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