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무속인 박미령, 하희라-채시라-김혜선과 경쟁하던 시절 미모 보니…‘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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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13일 11시 09분


사진=KBS2 ‘여유만만’ 캡처
사진=KBS2 ‘여유만만’ 캡처
1980년대 하이틴스타 박미령이 ‘호박씨’ 방송에서 근황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활동 모습도 재조명받았다.

지난 2012년 3월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박미령의 과거 연예계 활동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박미령은 “초등학교 때 잡지 광고 모델로 시작했다”며 “‘젊음의 행진’ MC도 했었다”고 밝혔다.

1980년대 하이틴스타였던 박미령은 잡지모델은 물론 제과회사,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특히 박미령은 “하희라 채시라 김혜선 최수종 이상아와 함께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조영구는 “어떤 스타보다 최고였다”고 치켜 세웠고, MC 조우종은 “미모가 여전하다”고 감탄했다.

실제 공개된 과거사진 속 박미령은 청순한 미모와 분위기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직한 연예토크 호박씨’(이하 ‘호박씨’)에는 무속인으로 돌아온 과거 하이틴 스타 박미령이 출연했다.

이날 박미령은 하이틴스타였던 과거를 회상하며 당시 라이벌이 배우 이상아, 하희라, 채시라 등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미령은 배우 김혜선을 언급하며 “혜선이 같은 경우 저랑 중고등학교 때 같은 소속사에 있었다. 간간이 연락하고 그런다”라고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

호박씨 박미령. 사진=KBS2 ‘여유만만’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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