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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SMAP 해체설’ 기무라 타쿠야 제외한 멤버들, 소속사 떠나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13 13:44
2016년 1월 13일 13시 44분
입력
2016-01-13 11:24
2016년 1월 13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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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그룹 SMAP 해체설에 일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13일 닛칸스포츠와 스포츠닛폰은 각각 ‘스마프 해체, 기무라 타쿠야 이외 소속사에서 독립’, ‘스마프 분열, 기무타쿠(기무라 타쿠야) 잔류 결정, 4명 고심…전원 잔류 가능성도’라는 제목으로 해체설을 전했다.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SMAP의 기무라 타쿠야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 4명은 소속사인 쟈니스를 떠나 독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SMAP의 성장을 이끌어 온 매니저가 곧 쟈니스를 떠날 예정이고 이에 4명이 그를 따라가기 위해 독립을 고심 중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스포츠닛폰은 SMAP의 해체설에 대해 나카이, 이나가키, 구사나기, 가토리 등 4명이 현재 거취를 최종 결정하지 않았고 협의 결과에 따라 잔류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쟈니스 측은 아직 해체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SMAP
는 1991년 싱글 앨범 ‘Can't Stop!!-loving’으로 데뷔했고 일본 최대 음악쇼인 ‘홍백가합전’에 23회 출전한 기록을 갖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일본 그룹 노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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