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아버지 앞에서 드라마 같은 승리...눈물 흘리며 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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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13일 15시 35분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방송화면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아버지 앞에서 드라마 같은 승리...눈물 흘리며 큰절

보이그룹 매드타운 조타가 아버지가 지켜보는 앞에서 승리를 거뒀다.

12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조타는 경상도 연합팀 강경모와 대결, 멋진 승부를 보여줬다.

이날 조타는 아버지가 보고 있어 큰 부담을 안고 경기에 임했다. 상대 강경모 또한 실업팀 입단을 제의 받은 만큼 뛰어난 유도 실력을 갖추고 있어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두 사람은 접전에 접전을 거듭했다. 조타와 강경모 모두 수차례 공격을 시도했고, 두 사람의 치열한 경기에 멤버들과 양 팀 코치들은 긴장의 시선을 거두지 못했다. 결국, 조타는 경기 종료 10초를 앞두고 유효를 따내 승리를 거뒀다.

승리가 확정이 되자 조타는 환호성을 질렀고 아버지가 앉아있는 관람석을 향해 큰 절을 올렸다. 이후 조타는 결국 울음을 터뜨렸고 멤버들은 마음을 담아 축하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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