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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라, 농구선수 김명훈과 열애 인정 “내가 힘들어 했을 때 든든한 힘이 됐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13 19:49
2016년 1월 13일 19시 49분
입력
2016-01-13 19:48
2016년 1월 13일 19시 48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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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보라 소셜미디어
진보라, 농구선수 김명훈과 열애 인정 “내가 힘들어 했을 때 든든한 힘이 됐다”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농구선수 김명훈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진보라는 13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열애설이 불거진 후 진보라는 처음 열애 사실을 부인했지만 곧 열애 사실을 밝혔다.
그는 “막 시작하는 단계라 조심스러웠다. 소속사 없이 부모님께서 일을 봐주시기 때문에 열애설에 대해 대응 방법을 잘 몰라 부인을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연인 김명훈에 대해 “정말 순하고 자상한 사람이다. 내가 여러 일로 힘들어 했을 때 명훈 오빠가 든든한 힘이 됐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진보라는 지난해 12월 친한 지인의 소개로 김명훈을 처음 만났고 이후 김명훈의 구애로 연인이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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